KANNABIZ

[2018 100회 고시엔] 지금 당신이 빛나는 순간, 100번째 여름이 개막 본문

야구

[2018 100회 고시엔] 지금 당신이 빛나는 순간, 100번째 여름이 개막

Kanna Kim 2018. 8. 6. 03:02

지금 당신이 빛나는 순간, 100번째 여름이 개막




  제100회 전국 고교야구 선수권 기념대회(아사히신문사, 일본고교야구연맹 주최, 마이니치신문사 후원, 한신고시엔구장 특별협력)가 5일, 효고현 니시노미야시의 한신고시엔구장에서 개막했다. 고교야구 역사에 남을 100번째 대회이다. 사상최다의 56 지역의 대표교가 전국최강을 노린다.

  개회식 전의 오전 7시 40분에 만원 관객이 들어섰다. 입장행진은 제1회 대회부터 계속 지방대회에 참가해온 돗토리니시고교의 하마사키 다키타로(浜崎滝大郎) 주장 등이 이끌었다. 대표교의 선두의 전년도 우승교 하나사키도쿠하루고교(花咲徳栄, 북사이타마)를 시작으로 사상 첫 두번째 춘하연패를 노리는 오사카토인고교(大阪桐蔭, 북오사카) 등이 연이어 입장하였다.

  개회식에는 황태자 부부도 참석하였다. 나루히토 황태자는 개회식에 3번째 참석하였고, 마사코 황태자비는 처음이다.

  오미고교(近江, 시가)의 나카오 유토(中尾雄斗) 주장이 '100회 대회를 기념하는 년도에 야구를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사람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해주고, 가장 뜨거운 진심의 여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선서하였다.

  제1시합은 도인고교(藤蔭, 오이타)와 세이료고교(星稜, 이시카와)가 맞붙는다. 야구장 상공에서 헬리콥터가 공을 투하하여, 세이료 OB이자 MLB의 뉴욕 양키스 등에서 활약해온 마츠이 히데키 씨가 시구를 할 예정이다.


기사원문: https://vk.sportsbull.jp/koshien/articles/ASL852RH5L85UTQP00R.html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