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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NABIZ
바디 : 올림푸스 OM-1n 렌즈 : G.Zuiko 50mm f1.4 초기형필름 : 코닥 컬러플러스 200, 아그파 비스타 200현상 : 동대문 중앙칼라 저번 RF때보다는 잘 찍혔고, 결과물도 개인적으론 느낌있다 생각하나, 오래된 바디의 한계, 추가비용, 수동의 불편함 등으로 인해 도로 처분하기로 함.무수정본은 http://img.gg/x1MKz9r
상단 메인에 CP+ 연재를 올릴 겸, 목차-색인을 만들자는 생각에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왕 이렇게 모아 놓은 거, 각 글 별로 요약문을 올려, 글을 찾기 쉽게 하자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씁니다.주요 소재는 볼드로 표시했습니다. 1편 - CP+ 소개, 일포드, 벤큐, 펜탁스 렌즈, 리코 GR32편 - 탐론 15-30, 24-70, 70-200, 150-600, 90마, 망원3편 - 소니, 니콘 Z6, Z7, 35.8S, FTZ 어댑터, Z시리즈 전시4편 - 니콘 Z7+24-70/f2.8S, D850+24-70E, 58/0.95 Noct, 모델사진, D500+800E, 사진전5편 - 카메라박물관, 하쿠바, 삼양옵틱스, 토키나, 슬릭, 어도비, 닛신6편 - 자이스 otus 18/2.8, otus 85...
요코하마 차이나타운에서 딤섬을 먹고 미나토미라이선을 타고 다시 퍼시피코 요코하마로 복귀했습니다.오후 4시를 넘긴 시간이라서 관람객들이 슬슬 빠져 나가더군요.저도 도쿄 미타에 있는 숙소에 방을 잡아놨기에 관람 가능한 잔여 시간은 약 1시간입니다.캐논을 갈까, 소니를 갈까 하다가 소니를 가보기로 했습니다.EOS R이 당시에도 평가가 좋지는 않았기 때문에 차라리 소니 카메라를 체험해보는게 낫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지요.인제보니 다나와 풀프레임 미러리스 기준으로 2위를 캐논이 아니라 니콘이 차지했더군요. 늦은 시간에도 여전히 사람이 가득 찬 소니 부스입니다.소니도 망원부스 있는 것은 마찬가지이고, 각각 코너에 기기 체험장이 있는 걸보면, 니콘과 캐논의 방식을 섞어놓은 듯 합니다.소니 바디가 없어 망원 코너는 따로 ..
다음 부스는 카메라는 취미로 만든다던 올림푸스의 부스입니다.매출의 대부분은 카메라보다도 현미경같은 광학분야에서 주로 차지하니까요.파나소닉이랑 후지필름 같이 여기도 취미로 만드는 곳인데, 여기는 시그마, 리코, 탐론이랑 같이 앞쪽에 부스를 차렸습니다.돈을 상대적으로 적게 투자했거나, 늦게 신청했기 때문일겁니다.당연하다면 당연한 이야기지만, 올림푸스는 파나소닉과 달리 마이크로포서드 위주로 전시를 합니다.양대 플래그십인 E-M1X와 E-M1 Mark 2를 중점으로 홍보하지요.상단에 "기동력"이라는 간판이 붙어있는데, 아마 타사 DSLR 플래그십 기종과 같은 연사, AF에 신경을 쓴 기종으로 봐주길 원한 듯 합니다.물론 사실상 성능은 크게 발전하지 않았으면서, 마이크로포서드 최고의 장점인 작은 사이즈까지 버렸다..
다음 회사는 어느 카메라 관련 행사에서든지 최고로 인기를 끄는 캐논입니다.부스도 제일 크고, 사람도 제일 많이 옵니다.소니도 사람 수는 캐논보다는 적고, 니콘은 확실히 캐논보다 딸립니다.여기서 캐논-소니-니콘이라는 2019년 카메라 회사 순위를 보여주는걸까요. 이번 CP+가 사실상 풀프레임 미러리스의 각축전이니만큼 캐논도 DSLR이 아니라 EOS R 시리즈를 메인으로 내놓았습니다.아예 입구에서부터 EOS R 시리즈를 전시해놓고 있을 정도로 확실하게 밀어줍니다.오른쪽 스크린에서는 EOS R 개발에 관한 이야기를 틀어주더군요. Z 시리즈 관련 전시를 부스 안쪽에 한 마케팅의 귀재 니콘과는 다르게, 마케팅의 달인인 캐논은 역시 부스 입구에 바로 전시를 해놓았습니다. 좌측에는 현재까지 캐논에서 내놓은 EF 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