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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NABIZ
체험장, 전시장을 관람한 다음에는 촬영장으로 가보았습니다.어느 기업부스이든 망원촬영 존이 있고, 니콘은 그 밑에 스튜디오를 만들었습니다.니콘의 촬영장은, 각기 다른 기종이나 렌즈로 줄이 나뉘는 방식입니다.그에 따라서 인기 있는 곳과 인기 없는 곳이 갈림.따라서 여유만 있다면 여러 종류의 상품을 체험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줄이 분산되어서 대기시간이 줄어드는 장점도 있지요.스튜디오 컨셉은 시장과 카페입니다. 먼저 체험한 기종은 Z7에 24-70 f2.8 S를 마운트 한 것입니다.전 편에서 언급했듯이 Z시리즈는 XQD 칸을 테이프로 막아두었는지라 따로 샘플을 촬영하는 것이 불가능 합니다.따라서 샘플을 따로 촬영하지 못했습니다.아무튼, 본 렌즈는 Z 마운트의 첫번째 계륵 렌즈이고, 관람 당시(3월 1일)에..
탐론부스를 모두 관람하고 난 뒤, 뒤편으로 가보니 캐논, 니콘, 소니를 비롯한 대형 부스가 나오더군요.대형부스 중간에는 파나소닉, 끝에는 후지필름도 있더군요.메이저 3사만큼은 아니지만 우리도 크게 투자했다 이런 의미겠지요.지도 보면 소니-니콘-파나소닉-캐논-후지필름 순입니다.탐론 뒷쪽이 소니 부스여서 잠시 들러 보았는데, 풀프레임 미러리스 1위하는 업체답게 사람들이 많더군요.중간에 라인 메신저 친구 등록하는 이벤트를 통해 135 GM 렌즈 열쇠고리도 받았습니다.지금은 스타벅스 가방에 달고 다니는 중이지요. 소니 부스 오른쪽은 니콘 부스였습니다.이번 편과 다음 편에 둘러볼 기업입니다.DSLR계의 희대의 명작 D850으로 경영위기에서 한숨 돌렸다 싶었는지, 딱히 우울하다는 느낌은 안 느껴집니다.하지만 사람은..
지금이야 가격이 많이 떨어져 최고의 가성비 풀프레임이라고 불리는 니콘 D750이지만, 나올 당시만 하더라도 여러가지 불만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름은 D750 후속인데 왜 조작은 중급기 조작이냐?이름은 D750 후속인데 왜 사각형 아이피스냐?이름은 D750 후속인데 왜 최고셔속이 1/4000밖에 안 나오냐? 왜 이렇게 아이피스 분리가 잘되냐?왜 한국판은 wi-fi 기능이 빠져서 나오냐?등등, 대부분은 네이밍상 전작 D700과 관련된 불만이었죠. 실질적으로 D700의 후속은 D8X0 시리즈이긴 하나, 고화소 모델 시리즈인지라 노선이 좀 틀어졌다고 봐야합니다.D750은 실질적으론 D600, D610에서 이어지는 풀프레임 보급기 라인이고요.물론 출시 당시기준 D810은 고화소용 바디, D750은 전천후용 바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