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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NABIZ
8월에 가족 여행을 가는데 가벼운 카메라가 필요합니다.기존의 D750+단렌즈 보따리 구성은 무겁고, 크고, 눈에 띈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이었거든요.대안을 몇가지 생각해본 바, 1. 24-105N, 24-85VR과 같은 표준줌을 구입-장점 : 굳이 바디를 하나 더 살 필요가 없음. 두고두고 사용 가능.-단점 : DSLR이 지닌 문제를 극복하지 못함. 2. 마이크로포서드 바디에 표준줌을 구입-장점 : 작고 이쁨. 서브카메라로 사용.-단점 : 초기 비용이 들어가고, 또다른 라인업 구축에 부담. 3. 필카를 구입-장점 : 나도 필카 감성을 느낄 수 있다.-단점 : 필름값. 적응의 문제. 이 중에서 택한 방안은 3번이었습니다.한동안 고민을 하다가, 렌즈-바디 일체형 RF카메라를 사는게 가장 재밌겠다 생각했습니다...
체험장, 전시장을 관람한 다음에는 촬영장으로 가보았습니다.어느 기업부스이든 망원촬영 존이 있고, 니콘은 그 밑에 스튜디오를 만들었습니다.니콘의 촬영장은, 각기 다른 기종이나 렌즈로 줄이 나뉘는 방식입니다.그에 따라서 인기 있는 곳과 인기 없는 곳이 갈림.따라서 여유만 있다면 여러 종류의 상품을 체험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줄이 분산되어서 대기시간이 줄어드는 장점도 있지요.스튜디오 컨셉은 시장과 카페입니다. 먼저 체험한 기종은 Z7에 24-70 f2.8 S를 마운트 한 것입니다.전 편에서 언급했듯이 Z시리즈는 XQD 칸을 테이프로 막아두었는지라 따로 샘플을 촬영하는 것이 불가능 합니다.따라서 샘플을 따로 촬영하지 못했습니다.아무튼, 본 렌즈는 Z 마운트의 첫번째 계륵 렌즈이고, 관람 당시(3월 1일)에..
촬영일 : 2019년 5월 4일 촬영장소 : 서울 2호선 강변역 주변촬영장비 : 니콘 D750 + AF 24mm f2.8D프로그램 : 어도비 라이트룸 클래식 CC 불꽃놀이 전. 카메라 세팅 할 때. 불꽃놀이가 끝난 후. 아래쪽으로 내려가서 촬영. 강변역으로 돌아가는 길의 강변북로. 난간에 기대어 촬영. 추가 - 나무 지운 버전
탐론부스를 모두 관람하고 난 뒤, 뒤편으로 가보니 캐논, 니콘, 소니를 비롯한 대형 부스가 나오더군요.대형부스 중간에는 파나소닉, 끝에는 후지필름도 있더군요.메이저 3사만큼은 아니지만 우리도 크게 투자했다 이런 의미겠지요.지도 보면 소니-니콘-파나소닉-캐논-후지필름 순입니다.탐론 뒷쪽이 소니 부스여서 잠시 들러 보았는데, 풀프레임 미러리스 1위하는 업체답게 사람들이 많더군요.중간에 라인 메신저 친구 등록하는 이벤트를 통해 135 GM 렌즈 열쇠고리도 받았습니다.지금은 스타벅스 가방에 달고 다니는 중이지요. 소니 부스 오른쪽은 니콘 부스였습니다.이번 편과 다음 편에 둘러볼 기업입니다.DSLR계의 희대의 명작 D850으로 경영위기에서 한숨 돌렸다 싶었는지, 딱히 우울하다는 느낌은 안 느껴집니다.하지만 사람은..
리코-펜탁스 부스 옆에 탐론 부스가 있길래 탐론 부스로 가보았습니다.캐논-니콘-소니만큼은 아니지만, 시그마와 더불어 써드파티 렌즈 업체의 양대산맥이기도 하니 부스 자체는 꽤 크더군요.서비스센터, 망원부스, 세미나코너, 렌즈 전시장, 렌즈 체험장,전형적인 대형 부스의 구성입니다. 세미나장에 잠시 들렀는데, 강연자 분은은 철도 사진 전문인가 봅니다,국내 커뮤니티에서 주로 보는 철도 사진 보다가 이렇게 본격적인 철도 사진 보니까 역시 전문가는 다르구나 싶네요.그것도 도쿄, 오사카 같은 곳도 아니고 시골 동네의 낡은 열차를 주로 하면서도 배경까지 아름답게 담아내다니...이 분 이름을 알게 된다면 찾아서 감상해보고 싶습니다.혹시 아신다면 댓글로 제보 부탁드립니다. 탐론 렌즈 전시 코너의 대부분 렌즈는 근래에 나온..